영화 친구 모티브 칠성파 전 두목 사망 "사진 공개"

1. 영화 친구의 모티브가 되었던 칠성파의 전 두목이 사망함.

칠성파 전 두목 이강환씨 사진

2. 19일 부산 경찰청에 따르면 칠성파 두목인 이씨는 이날 오전 부산의 한 병원에서 숨졌다. 평소 앓던 지병이 악화해 치료를 받던 중 숨진 것으로 전해짐.

3. 이씨는 지난해 부산의 한 호텔에서 팔순 잔치를 열면서 관심을 끌기도 하였음.

4. 이씨는 2006년부터 뇌경색과 소아마비 후유증 등으로 상·하반신 거동이 불편해 휠체어에 의존해 생활해왔다고 전해졌고, 이씨는 일선에 물러난 지 오래됐지만 아직 조직 내에서는 두목으로 불리는 것으로 전해짐.

5. 조폭 내 상징적인 인물이였던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