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따라 들어가 20대 여성 성폭행 배달기사, 말리던 남친 "의식불명"

1. 처음 본 20대 여성을 뒤따라 원룸에 침입해 성폭행하려다 상해를 가하고 제지하던 남자친구를 흉기로 찔러서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20대 배달기사가 재판에 넘겨짐.

피의자를 기소한 대구지검

2. 그는 지난 달 13일 오후 10시쯤 대구 북구의 한 원룸 건물로 들어가는 피해자(23)를 뒤따라 간 후 흉기로 위협하며 성폭행하려 했으나, 끝내는 미수에 그침.

3. 남자친구는 이를 제지하려다 그가 휘두른 흉기에 얼굴, 목, 어깨 등 수차례 찔려 크게 다치고, 현재는 의식불명 상태로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임.

4. 안타까운 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