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개인 기준 주택소유 통계, 강남 갭투자 현황(Feat. 통계청)

1. 현재 2022년 기준 우리나라에서 주택을 소유한 개인 수는 1,530만명임.

2. 이를 남성/여성으로 나누어 보면, 남성은 828만명, 여성은 702만명임.

3. 연령대별로는 50대가 25.2%, 60대가 22.1%, 40대가 21.7%, 70대가 11.7%, 30대가 10.1%임.

4. 이 중 주택을 하나만 소유한 사람은 전체 소유자의 85.1%이고, 2건 이상 소유한 사람은 14.9%로, 20년 이후부터 다주택자수는 감소하고 있음.

5. 종합부동산세 등 똘똘한 한채를 유도하는 정책으로 인하여 기존 다주택자들이 본인의 주택을 처분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6. 10분위 평균 주택 자산가액은 12억 1천 6백만원이고, 평균 주택 자산가액은 3천만원 정도임. 평균 주택 자산가액이 3천만원 정도라는 것은 대부분의 주택 소유자의 주택자산가액이 상당히 낮다라는 것을 알 수 있음.

주택 자산가액 분위별 현황, 통계청

7. 특이한 것은 관내인 주택소유 비중이 나온 통계가 있는데, 서울이 전국 평균에 비해서 낮고, 그 중 강남이 상당히 낮은 편에 속함.

관내인 주택 소유 비중

8. 이는 서울, 그 중에서도 강남 기준으로 일명 갭투자로 주택을 소유한 사람이 많다는 것이고, 강남 소재 부동산은 투기적 수요가 강한 상품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음.

9. 이러한 수요들이 강남 주택의 가격을 떠받치고 있는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