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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경제는 곧 종말.. 일본 전문가 '잿빛' 전망(Feat. 인플레이션, 화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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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경제는 곧 종말.. 일본 전문가 '잿빛' 전망(Feat. 인플레이션, 화폐)

RealBoyy 2023. 5. 2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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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 전문가가 일본경제가 곧 종말을 맞을 것이라는 예견을 함.

2. 최근 일본의 경기회복이 된다는 전망도 있는 가운데에 나온 예견이라 시사하는 바가 큼.

3. 전망을 낸 사람은 미국 모건은행 도쿄지점잠 등을 지낸 외환, 채권 전문가 후지마키 다케시 후지마키재팬 대표이사임.

4. “재정적자를 충당하기 위해 막대한 국채 등을 직접 인수해 온 일본은행은 장기금리 변동폭이 0.25%에서 0.50%로 올라간 것만으로도 막대한 평가손실을 떠안는다. 일본은행이 채무초과에 빠지면서 일본 엔화가 시장의 믿음을 상실할 위험성이 있다.”

5. “현재 나타나는 주가, 부동산 등 가격 상승은 1985년부터 1989년까지 버블 경제를 떠올리게 한다. 89년과 같은 상황까지는 아니더라도 그 시기를 향해 가는 길목에 있는 듯하다. 이대로 방치하면 앞으로 ‘잃어버린 30년’이 아니라 ‘잃어버린 60년’, ‘잃어버린 70년’이 계속될 것 같아서 걱정이다.”

6. “언뜻 보면 서민 생활고를 고려한 민생정책으로 보이지만, 임금 인상이 인플레이션을 가속화하면 실질소득 감소(물가 상승률이 임금 상승률을 웃도는 것)를 초래해 결국에는 국민의 삶을 더욱 궁지로 몰아넣게 된다. 서구 국가들과는 정반대의 정책이다.”

7. “이것이 바로 내가 ‘역설적인 것 같지만, 경기가 좋아지거나 인플레이션이 일어나면 일본은 끝장’이라고 반복해서 말해온 이유다. 금융완화를 중단하면 일본 경제는 순식간에 끝장이 나고 만다. 그래서 인플레이션하에서도 어쩔 수 없이 금융완화 정책을 계속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8. 결론: 인플레이션의 속도가 임금상승률 등을 앞서게 되어, 결국 실질소득의 감소를 초래해 일본 국민들의 삶은 팍팍해질 것이라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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