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원룸 월세 평균 근황(Feat. 통계)

1. 서울에서 월세와 전세보증금이 가장 비싼 곳은 강남구였음. 월세는 86만원으로 서울 평균의 121% 수준이었음. 전세보증금은 2억6906만원으로 서울 평균의 126%였다. 강남구와 함께 용산구(116%), 양천구(114%), 서초구(111%), 중랑구(110%), 강서·동대문구(108%), 강동·관악구(106%), 성북구(103%), 동작·영등포구(102%) 등 12개 구의 월세가 서울 평균을 웃돌았음.

2. KB부동산 월간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8월 서울 아파트 월세 지수는 전월 대비 1.4포인트(p) 오른 116.1로 나타났다. KB부동산이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5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라고 함.

3. 최근, 대출이자도 높아지고, 전월세 수요도 강해지면서 월세의 가속화 현상이 벌어지고 있음